뉴질랜드정부에 따르면 2018년 다가오는 음력설 연휴기간동안 중국관광객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인들은 음력설 연휴기간 동안 필수적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않고 오히려 해외여행을 가는 것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젊은이뿐만 아니라 40대 중반의 기성세대들도 고향방문보다 가족과 함께 경험하는 해외여행이 더 의미있는 연휴를 보내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은퇴한 60대도 추운 구정기간동안 열대지방인 베트남, 남반구라 따뜻한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으로 여행가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다가오는 구정기간동안 중국 관광객은 평균 1인당 9500위안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음력설 홍보 포스트 이미지 (출처 : 뉴질랜드여행사)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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