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다국적 석유기업 셸(SNEPCo)에 따르면 임시 폐쇄 이후 Bonga 원유의 생산을 재개했다. 파이프 시스템의 보수를 위하여 2017년 1월16일부터 28까지 임시 폐쇄됐다. 향후 점검과 기기보수로 인해 2018년 1월 화물 선적이 지연됐다. Bonga 유전의 생산량은 1일 22만5000배럴이며 가스 생산량은 1일 1억5000만표준큐빅피트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량 감축을 합의한 이후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감산국가에 포함되지 않아 생산량을 늘리는데 제한이 없는 상태라 생산재개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셸(SNEPCo)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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