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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경제일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차이나랩·차이나탄과 우수 스타트업 중국 진출 돕는다
기사입력: 2018/01/14 [21:01]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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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차이나랩·차이나탄 중국 진출 지원 MOU 체결식     © 김용숙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차이나랩(대표 한우덕), 차이나탄(법인명: ㈜차이나다, 대표 김선우)과 예비창업자 및 우수 스타트업의 중국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1월 12일 을지로 위워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센터는 차이나랩과 함께 중국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중국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중국진출 지원 프로그램 협력 개최 등을 협의했다.


※차이나랩 : 네이버와 중앙일보가 함께 투자 설립한 조인트벤처로 '네이버 중국'을 운영해 중국 비즈니스 업종별 시장 상황, IT·모바일, 트렌드, 인문, 경제, 시사, 기업, 경영, 문화 등 다양한 중국 관련 콘텐츠를 전달하는 플랫폼이다.
 
인천센터는 차이나탄과 중국진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 멘토링, 중국전문인재 양성 교육 및 매칭지원 등을 통해 중국진출 성공사례를 형성하기로 협의했다.


※차이나탄 : 중국 유학생 출신 창업기업으로 2년 만에 연 매출 300% 증가 및 9개 투자사를 통해 120억 투자유치에 성공한 선배 스타트업으로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 어학원이 아닌 중국의 문화, 비즈니스, 현지 네트워킹 등의 콘텐츠를 중국어와 함께 제공하는 혁신 교육 플랫폼

 

2018년도 첫 번째 협력으로 매달 1회 중국 관련 다양한 주제로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 네트워킹 강연회를 개최한다. 1월 18일 오후 7시 KT 스퀘어(광화문)에서 '중국인의 눈으로 본 블록체인의 미래'를 주제로 오케이코인 창업자(쉬밍싱) 초청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대중국 진출 국내 교두보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차이나 데이(중국 진출 희망 스타트업 대상, 중국 관련 이슈 전달 및 네트워킹 강연회), 차이나 멤버십(중국 진출 유망기업 선발, 맞춤형 상시지원 프로그램), 차이나 링크 프로그램(중국 진출 현지 파트너 발굴 및 법인 설립 등을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중국 진출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경제 정보는 본지(월드스타)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중국> 입력 후 검색하면 일일 경제 상황을 무료로 알아볼 수 있다. 더 구체적인 정보는 유료 서비스로 전환.

 

이와 함께 그동안 중국이 한국의 사드 배치 등을 핑계(실제는 2017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후 시진핑 주석 장기 집권이 더 큰 목적이었음)로 한국에 가했던 경제 제재는 중국 춘절 후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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