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기기업체인 닛파츠(ニッパツ)에 따르면 2017년 11월 나가노현에 반도체제조장치용 부품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최근 스마트폰, 자동차, 산업용로봇용으로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업체가 제조장치에 사용하는 부품 수주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일본 화학업체인 도레이(東レ)에 따르면 2017년 11월 전고체식 리튬이온전지의 재료개발을 검토할 계획이다.

도레이는 액체 리튬이온 전지의 분리기(절연재)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규모 증산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도레이(東レ) 홈페이지

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에 따르면 2017년 10월 민생용 전자제품 국내출하액은 1035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했다.

마이너스는 4개월 연속으로 영상기기가 462억엔으로 2.7%, 차량 관련 기기가 469억엔으로 1.5% 각각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오디오 기기는 104억엔으로 6.2% 증가했다.

최수민 기자 wsnews20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