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18년부터 노인 개호 분야에서 자립 지원형 로봇 기술의 개발 보조에 주력할 방침이다.
고령화의 심화를 배경으로 간병인이 만성적으로 부족해지는 현장을 로봇 기술로 지탱하기 위한 목적이다. 로봇 기술을 이용한 '대화형' 기기 및 이동 지원 기기를 개발하는 민간 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하는 것은 대화하면서 치매를 예방하는 대화형 커뮤니케이션 로봇 및 화장실로 유도하는 기기, 침대에서 생활을 지원하는 기기 등이다.
지금까지 정부 개발지원은 간호사의 부담을 덜어내는 보조기기 등이 대상이었지만 인력 부족을 근거로 고령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로봇기술의 개발로 중점을 옮길 예정이다.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홈페이지
최수민 기자 wsnews201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