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2017년 9월 14일 외환보유액이 US$ 330억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석유 매출의 증가가 주요인이다.
외환보유액의 증가는 2017 회계연도 2분기부터 시작된 경제회복의 조짐으로 판단된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조정과 경제강화, 외환 증가 추세 유지 등을 중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중앙은행(CBN) 로고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철강 제품 수입비용이 연간 US$ 33억달러로 집계됐다. 높은 수입 비중으로 인해 국내 철광과 광물산업의 저조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국내 철강 주조기업인 Global Infrastructure Nigeria Ltd 간에 체결된 수정 양해협정에 따라 철강제품에 대한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국내 복합기업인 당고테(Dangote)그룹에 10년 세금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국내 도로 건설 및 복구 작업에 투자한 비용에 대해 적용된다.
당고테는 국내 라고스(Lagos)-이바단(Ibadan) 고속도로 중 Apapa에서 Oworonshoki까지의 구간 건설을 정부로부터 인도받았다.
김지하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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