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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 NEC, 9월 사물인터넷(IoT)분야에서 미국 제네럴일렉트릭(GE)과 협업
기사입력: 2017/09/20 [16:04]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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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민 기자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NEC에 따르면 2017년 9월 사물인터넷(IoT)분야에서 미국 제네럴일렉트릭(GE)과 협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NEC 혼자로는 개척하지 못한 세계 대형 제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GE가 제조업 등으로 추진하고 있는 IoT기반 시스템에 NEC의 자체 기술을 조합해 GE의 고객이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일 먼저 협업하는 것은 화상 인식기술의 제공이 될 예정이다. GE는 센서를 장착한 산업기계로 수집한 데이터를 생산성 향상과 트러블의 예지 및 방지 등에 활용하기 위한 IoT기반시스템 '프레딕스'를 보유하고 있다.  

 

NEC는 이 프레딕스에 물체지문이라고 불리는 화상인식 기술을 조합할 계획이다.  나사 등 작은 부품의 표면에는 미세한 요철 무늬가 있고 같은 부품이라도 각각이 다르다. 

 

그것을 물건의 지문으로 정하고 개체 식별에 사용하려는 것이다. 즉 지문과 제조 정보를 결합시킨다면 제품의 오류가 일어났을 경우 언제, 어디서, 만들어진 부품인지 정보를 파악해 오류의 원인 특정, 품질 개선 등으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NEC 홈페이지

 

최수민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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