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공작기계공업회(日本工作機械工業会)에 따르면 2017년 6월 공작기계수주액은 1429억6700만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1% 증가했다.
중국을 중심으로 외수가 호조를 유지했으며 내수도 5개월 연속 증가했기 때문이다. 외수는 882억7300만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51.4% 늘어났다.
중국에서 스마트폰 전용의 전자기기 수탁제조서비스(EMS)관련 수주가 확대했으며 인도에서 자동차용 대규모 수주가 영향을 미쳤다. 유럽은 179억7600만엔으로 27.7%, 북미는 26%로 각각 증가했다.
내수는 546억9400만엔으로 4개월 연속 500억엔을 초과했다. 정부의 제조업 보조금 효과와 더불어 자동차 관련 높은 수주가 주요인으로 판단된다.
▲일본공작기계공업회(日本工作機械工業会) 홈페이지
최수민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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