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석유가스 산업 발전저해로 2014년 이래 국제적으로 산업종사자 44만명이 해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석유가스산업이 축소되면서 일자리가 부족해져 학생들이 해당 학문을 배우길 꺼려하며 인재 부족현상이 생기고 있다. 해당 국가들은 2020년까지 석유기술 전문가 양성을 2배로 늘리려는 목표를 수립했다.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 로고
남아프리카공화국 금광업체인 Harmony Gold에 따르면 2017년 3월 분기 금 생산량은 이전 분기와 대비해 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Harmony Gold는 국내 3위 금 생산업체이다.
12월 휴가기간에 따라 조업을 늦게 시작했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3월 분기는 크리스마스 휴가기간에 의해 일이 늦춰지며 생산량이 줄어드는 시기이다.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최근까지 해외 연수자금을 최소 3000억나이라 절감했다. 관리개발센터(CMD)가 공무원의 연수를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무원이 국내에서 훈련을 받을 수 없다고 승인되지 않는 한 해외 연수를 받아서는 안된다. 국내 지역 컨텐츠 산업의 1%라도 최소 10억나이라를 절감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김지하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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