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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소상공인/자영업
MBC '시사매거진 2580', 19일 김정남 살해 사건 전말·배후 추적
기사입력: 2017/02/18 [08:41]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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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MBC '시사매거진 2580'은 2월 19일 밤 11시 15분 북한의 로열패밀리 김정남 살해 사건의 미스터리한 전말과 배후를 추적한다.

 

또, 결혼한 여성은 퇴사해야 한다는 지침으로 큰 논란을 빚은 소주 제조회사 '금복주'의 금품 상납 의혹을 고발한다. 마지막으로 우체국 집배원들의 연이은 과로사를 부른 열악한 근무환경을 보도한다.

 

김정남 미스터리
2월 13일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일어난 김정남 살해 사건은 국제적으로 큰 충격을 안겼지만, 정작 사건의 전말과 배후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용의 선상에 오른 6명은 누구며 왜 그토록 대담한 방법으로 살해했는지, 북한은 이번 사건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을 2580이 추적한다.

 

금복주, 이번엔 '떡값' 뜯어내기?
소주 제조회사 '금복주'가 협력업체로부터 상습적으로 금품을 상납받아온 것으로 드러나 또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 이 회사의 판촉 홍보를 대행하는 업체의 사장은 '금복주' 간부로부터 명절 '떡값' 명목으로 노골적인 상납 압박을 받아 왔다고 폭로했다. '금복주'는 개인적인 일탈 행위라며 해당 간부를 해고하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지만, 이 간부는 새로운 사실을 2580 취재진에게 털어놓았다.

 

1년 새 8명...집배원 잔혹사
2016년 6명의 집배원이 특이한 지병이 없는데도 업무 중 사망했고 2017년 현재까지 두 명이 숨지는 등 집배원의 '죽음의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들에게 일찍 출근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리고 있지만, 집배원들은 인력 부족으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외면한 탁상행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집배원들의 강도 높은 업무량과 열악한 업무 환경을 2580이 취재한다.

 

MBC '시사매거진 2580'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15분 MBC에서 방송한다.

 

한편 MBC '시사매거진 2580'은 최근 지난 19대 국회 산자위 위원들과 정부가 제대로 된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날림으로 통과하게 해 많은 소상공인의 공분을 산 '전기안전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또는 전생법)' 방송을 앞두고 제보를 받고 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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