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혼제지연합회(日本製紙連合会)에 따르면 2016년 1~11월 종이 및 판지 수출은 125만6000톤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16.9% 늘어난 것이다.
종이의 내수는 정보화의 발달에 따라 인쇄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한편 산업용 판지는 가공식품, 일회용, 잡화 등의 패키지로 수요가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골판지용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참고로 2016년 종이 및 판지 수출은 지난 2002년 133만4000톤을 넘어서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니혼제지연합회 홈페이지
최수민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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