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오피니언
[민진규-글로벌 스탠다드 윤리경영] (87) 새로운 지식습득과 건전한 소양개발이 직원의 핵심 경쟁력
기사입력: 2016/12/01 [12:13]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김용숙 기자

▲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표지

 

 

◈ 새로운 지식습득과 건전한 소양개발을 통해 윤리적인 직원 양성

 

세상이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기업은 변해야 살아 남는다. 직원도 마찬가지이다. 직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지식을 스스로 갖추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기업도 직원이 자신의 품 안에서 일을 하고 있는 동안 기술과 지식을 빼 먹을 생각만 하지 말고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줘야 한다.

 

직원을 별도의 연수나 파견교육을 보내지 않더라도 온라인 교육이나 자체 세미나,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를 활용한 CoP(Community of Practice)활동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건전한 소양을 개발하라고 하는 것도 너무 추상적인 말이다. 윤리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자신의 능력계발보다 더 중요한 업무가 된다.

 

앞에서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윤리적 소양이 없으면 전직을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단순 반복적인 기능업무를 담당하는 하위직의 경우에는 윤리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전략적인 사고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상위직의 경우에는 소양과 윤리가 가장 중요한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기준으로 보면 어차피 실력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차별될 수 있는 것이 윤리적 소양이다.

 

윤리적 소양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절제와 뼈를 깎는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욕심을 가질 수 밖에 없고 절제를 하기는 어렵다.

 

윤리적 소양은 타고난 본성에 크게 의존하지만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도 정돈과 교정이 가능하다.

 

인간의 본원적 윤리소양은 시대와 국가를 초월하기 때문에 글로벌 인재로 도약하는데 도움도 된다.

 

한국의 교육시스템에서 윤리소양개발이 불가능하므로 가정교육과 멘토(mento)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아주 이상적인 것은 부모가 기초적인 윤리소양을 잡아주고 멘토가 사회적 가치기준에 적합한 윤리소양으로 정돈해 주는 체계이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 stmin@hotmail.com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