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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오세아니아
[우크라이나] 3월 15일 주요 경제동향, 새로운 무역대상국으로 떠오르는 터키와 이란
기사입력: 2016/03/15 [17:08]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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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민 기자

정부는 2020년이면 터키와의 무역규모가 200억달러로 기존에 비해 6배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업'부문이 주요 교역대상이며 2016년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여부가 관건이다.

 

또한 2015년 이란과의 양자무역 규모가 50% 이상 축소되면서 재협상이 필요해졌다. 2016년 3월 7일 양국은 무역협력에 합의했으며 '농업·에너지'에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했다.

 

금융정책으로는 3월 3째주 파산은행 13개의 자산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각총액은 8.49억그리브나로 책정됐다. 현재 은행의 구조조정으로 부실자산을 처분하고 국영은행의 자산확보를 추진해 금융통합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2016년 1~2월 세수총액은 834억그리브나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3.6% 확대됐다. 소득세를 제외한 관세, 서비스세 등의 수입액은 증가되고 있다. 현재 IMF 프로그램에 따라 세금개혁도 추진 중이다.

 

2020년까지 '석탄산업'의 개혁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고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5년 상반기 석탄광산의 손실액은 20억그리브나로 집계됐고, 산업의 효율성도 하락하고 있다. 특히 전력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석탄산업의 발전은 필수적이다.

 

국가우주청(SSAU)은 2016년 3월 미국, 브라질과의 우주항공산업 합동프로젝트인 '사이클론-4'를 재개할 계획이다. 양국의 교류방문을 통해 해당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며 미국의 기술지원과 브라질의 로켓산업 계획을 재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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