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비영리 환경단체 Zero Waste SG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생산된 과일 및 야채 중 46%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제품의 겉상태가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구매를 하지 않거나 아예 식탁에 올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연간 음식물 폐기물은 2015년 기준 79만톤에 달했다.
미국 비영리단체 WJP(World Justice Project)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글로벌 '법치국가' 평가에서 싱가포르가 TOP 9위에 선정됐다. 아시아 국가 중 상위 10위권 내에 진입한 유일한 나라다.
선정 기준은 공권력, 정부의 개방정책, 인권을 포함한 기본권리, 범죄자에 대한 법률 등이다. 평가대상은 미국 정부에서 지정한 독립국 지위를 갖춘 글로벌 113개국이 해당된다.
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EMA)에 따르면 2018년 가구당 '수도·전기·가스' 등 에너지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앱(App)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일, 1개월 등 누적집계도 가능하다. 향후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공과금 절감 등의 효과가 전망된다.
▲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EM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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