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업체가 제기하고 있는 상품소비세(GST)에 대한 불만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제품이 판매될 때 부과된 상품소비세는 제품이 반품되어도 환급받거나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인도의 온라인에서 판매된 제품의 반품 비율은 최대 50%에 달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도 차량공유업체인 올라(Ola)의 자료에 따르면 비핵심사업인 음식과 식료품 배달사업을 줄이고 핵심사업인 택시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택시서비스의 경우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라는 2015년말 기준 연간매출액은 42.1억루피를 기록했지만 순손실은 79.6억루피에 달했다.
인도 전자상거래업체인 스냅딜(Snapdeal)의 자료에 따르면 경쟁력을 확보하기 이해 경쟁사인 플립카트(Flipkart) 등과 인수합병을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중국의 알리바바도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Shopclues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스냅딜의 지분도 보유하고 있어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스냅딜(Snapdeal)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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