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명문학교 만들기'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 법제실은 16일 오후 2시 서울시 서대문구 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정두언 의원(새누리당)과 공동으로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명문학교 만들기' 지역 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명문학교 만들기'와 관련해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 '선생님들이 오고 싶어 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현행 교육제도의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정두언 의원은 "현재 서대문은 주거환경이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으나 교육환경은 아직도 많이 미흡하다"면서 "우리 지역의 학교를 누구나 가고 싶은 명문학교로 만들어야 우리 지역이 명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사무처는 "정두언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해 관련 법률의 제·개정 입안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스타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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