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대원 기자] 이규장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규장 이사장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30일 오전, 가입식 후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한국의학연구소(KMI) 이규장 이사장,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 후 기념 촬영. © 김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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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식에는 KMI 한국의학연구소 임직원 10여 명, 서울 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규장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건강검진을 진행해왔는데, 그러다 보니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가 매우 빈약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생활고에 놓인 소방공무원 유가족분들과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KMI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진료 등 자체적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들을 진행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기부자님의 관심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기부금은 목적대로 소방공무원 유가족분들의 교육지원, 생활지원 등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월드스타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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