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대원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총학생회는 30일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모금액 100만 원을 구세군 자선냄비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형래 총학생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을 둘러보며 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총학생회 내부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쳐 기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 자선냄비에 기부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 월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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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민성 이사장은 "매년 우리 학교 총학생회가 진행하는 봉사 중 하나"라며 "우리 학생들은 현재 직접 이웃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거나, 공연이나 메이크업, 사진촬영 등의 재능기부도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학생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총학생회는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강남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 고정적으로 봉사활동을 나가고 있으며, 노인복지시설과 보육원, 양로원, 아동센터, 구립도서관 등에 물품 기증과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총학생회는 실제로 뷰티, 방송영화 전공 학생들의 경우 강남구 내 노인보호시설에서 영정사진 촬영 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무용, 실용음악, 음악, 연기 전공 학생들은 다양한 자선 공연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서종예 연기예술계열 동문인 배우 박해진과 함께 구룡마을 연탄 나눔 봉사에 함께 참여하기도.
또한, 강남패션페스티벌에 참여해 패션전공 학생들은 패션 소품을 제작·판매한 수익금을, 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캐리커처를 그려 수익금을 강남문화재단에 기부했다.
[월드스타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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