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대원 기자] 종합광고대행사 '크리에이티브마스'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에 홀몸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영상을 기부했다.
크리에이티브마스는 홀몸노인에 대한 가장 큰 문제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인식과 관심의 부재라는 것에 주목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홀몸노인의 고독하고 불안한 일상을 '혼자 사는 아이'에 비유하여 전달했다.
광고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홀몸노인은 혼자 사는 어린아이와 다르지 않다는 의미로 "만약 혼자 사는 아이라면 무관심하겠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홀몸노인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자고 전하고 있다.
▲ 크리에이티브마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 공익광고 영상. © 월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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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에이티브마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 공익광고 영상. © 월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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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에이티브마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 공익광고 영상. © 월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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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영상은 크리에이티브마스와 재능기부 스태프 그리고 크리에이티브마스와 산학협력을 맺은 계원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과의 제작 지원으로 완성했으며,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기부 사업을 꾸준히 진행 중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됐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크리에이티브마스는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밀알복지재단 한보람 간사는 "공익영상 재능기부를 통해 홀몸노인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전달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홀몸노인을 향한 사회적 관심이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소득 홀몸노인 지원 캠페인 참여는 후원전화(1899-4664) 또는 홈페이지(www.miral.org)에서 참여할 수 있다.
[월드스타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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