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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
복지부, 씨스타 보라 심폐소생술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15/11/23 [09:55]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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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준 기자

 

▲ 심폐소생술 홍보대사 걸그룹 씨스타 보라     © 월드스타


[월드스타 김이준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실천률 향상을 위해 걸그룹 씨스타 멤버인 보라(윤보라)를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씨스타 보라는 가정, 회사, 길거리 등 우리 주변에서 급성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국민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건강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50대 이상 성인의 심정지 발생률이 높은 만큼 1030대 젊은 자녀세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심폐소생술 중요성의 메시지를 담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人(인)터뷰>편 영상을 오는 11월 말 유튜브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 심폐소생술 홍보대사 씨스타 보라.     ©월드스타


홍보대사로 위촉된 보라는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심폐소생술은 어렵거나 복잡한 것이 아닌 가슴 중앙을 압박하는 것만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년 인구 10만 명당 심정지 발생규모는 증가(2008년 41.4명->2010년 44.8명->2013년 46.3명)하고 있으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율은 2013년 8.7%로 미국 33.3%, 일본 34.8%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월드스타 김이준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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