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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6일부터 안성·포천시 컨설팅 종합감사
기사입력: 2015/11/15 [11:31]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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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월드스타 김용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안성시와 포천시를 대상으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를 시행한다.

 

2015년도 연간 종합감사 계획에 따른 이번 감사는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는지, 각종 시책에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를 살펴보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다. 도는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복지·환경·도시건축 등 행정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로 인한 주민피해 사례를 중점 감사하며, 업무처리 애로사항에 대해 감사 종료 전까지 사례별로 상담해 적극 행정을 장려할 방침이다.

 

공개감사제도도 운영한다. 도는 감사 기간 중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 관련 모든 사항을 제보받는다.

 

제보는 안성시는 감사총괄담당관실(남부청사) 전화 031)8008-2970 또는 안성시 종합감사장 031)678-3004, FAX 031)673-3001과 이메일 pdr11@gg.go.kr로, 포천시는 감사담당관실(북부청사) 031)8030-4014 또는 포천시 컨설팅 종합감사장 031)538-4954 / FAX 031)538-4970, 이메일 pineoh@gg.go.kr로 할 수 있다.

 

도는 2014년부터 시·군 행정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컨설팅 감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를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의 정착 원년으로 삼아 적극 행정 문화 확산, 기업애로와 도민 불편 해결을 위한 감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본희 도 감사관은 "감사 기간 업무 중 일어나는 불합리한 규제 및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해결하는 컨설팅 감사를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고의적 비위와 중과실에 대해서는 엄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월드스타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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