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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복지/교육/사회일반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일본∙탄자니아 대표단 방문
기사입력: 2026/09/02 [13:49]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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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기자

 서울시가 추진하는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정책을 살펴보기 위한 해외 관계자들의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 2026년 8월, 우키시마 도모코 의원과 독립행정법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관계자 방문

 

7월 탄자니아 교육 관계자, 8월 일본 중의원 의원 및 청소년교육 관계자들이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를 찾았다. 이어 9월 3일에는 일본 대학 연구진이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과 사회적 고립·은둔 청소년의 관계 회복과 자립 지원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서울시는 학교 밖 청소년을 '학업 복귀가 필요한 대상'이 아니라 학습·진로·상담·정서·활동·자립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으로 보고 개인의 상황과 욕구에 맞춘 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9월 3일 일본 도호쿠분카가쿠엔대학교(東北文化学園大学) 현대사회학부 야마오 다카노리 교수 등 연구진들이 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청소년의 관계 회복‧자립 지원 사례를 살펴보고 양국의 지원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2026년 7월, 탄자니아 교육과학기술부(MoEST), 총리실 지방행정부(PMO-RALG), 성인교육원(IAE) 등 교육 관계자 방문

 

앞서 7월 9일 탄자니아 교육 당국의 센터 방문으로 처음 확인됐다. 탄자니아 교육과학기술부와 성인교육원, 총리실 지방행정부 등 교육 관계자들이 학교 밖 청소년 발굴부터 자립까지 이어지는 서울시의 통합지원 체계를 살펴봤다.

 

탄자니아 관계자들은 서울시의 원스톱 지원 체계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식을 자국의 학교 밖 청소년 통합교육 프로그램인 'IPOSA(Integrated Programme for Out of School Adolescents)'에 접목하는 방안과 현지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8월 24일에는 일본 중의원 우키시마 도모코 의원과 독립행정법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관계자들이 센터를 찾아 서울시의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와 주요 사업 운영 현장을 살펴봤다.

 

한편, 서울시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청소년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의 관심과 상황에 맞는 지원을 단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대학 진학이나 취업이라는 하나의 결과가 아니다. 사람과 다시 관계를 맺고 사회 안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며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과정"이라며 "관계 회복부터 사회 참여, 진로와 자립까지 이어지는 서울시의 지원을 더욱 촘촘히 하고 국제적 공유를 통해 서울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을 확산하고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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