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2026년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약 3,300명의 구민과 함께하는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를 개최한다.
1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강남을 힘차게, 자원봉사로 신나게'라는 주제로 강남구 자원봉사단체와 활동처 기관∙기업∙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나눔 축제다.
2026년 8월 기준 강남구 자원봉사 참여자 수는 9만여 명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자원봉사 참여율 또한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남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구민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즐거움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 안전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병뚜껑으로 만든 키캡 키링체험 ▴폐의류 업사이클 머리끈 제작 봉사활동 ▴양재천 생물종 조절 ▴계절초화 나눔 ▴풍선아트 작품 나눔 ▴자전거 수리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총 26개의 체험 및 봉사 부스를 운영한다.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기부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헌옷, 우산, 에코백, 병뚜껑, 안경테 등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아이디어를 더한 새활용 제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주민 참여형 '아름다운 장터 플리마켓'도 열린다. 사전 신청으로 선정한 25개 팀이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포스코, 주식회사 카페인중독이 프로그램 참여와 후원으로 힘을 보태 민관 협력형 자원봉사축제로 성장했다.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강남구민 누구나 현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http://www.gangnamvc.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봉사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 많은 구민들이 나눔과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콘텐츠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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