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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보훈/애국
한∙뉴질랜드 해군, 부산 해상서 연합훈련
기사입력: 2026/08/24 [16:05]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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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우리나라와 뉴질랜드 해군이 부산 해상에서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2026년 8월 24일 부산 남방 해상에서 뉴질랜드 해군 호위함 테 마나(Te Mana)함, 군수지원함 아오테아로아(Aoteraroa)함과 연합협력훈련을 시행했다.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어로 '명예와 권위'를 의미하는 테 마나함(FF-111, 3,720톤)은 179명의 승조원과 127㎜ 함포, 근접방어무기체계(CIWS) 팔랑스, 하푼 대함미사일 등의 무장을 장착했다. 2만 5,000톤급 군수지원함인 '아오테아로아함'(A-11)은 90여 명의 승조원과 127㎜ 함포, 근접방어무기체계 등을 갖췄다.

 

이번 훈련은 뉴질랜드 테 마나함과 아오테아로아함의 승조원 휴식 및 군수 적재를 위한 부산해군기지 기항을 계기로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추진했다.

 

우리 해군은 2,600톤급 상륙함(LST-Ⅰ) 성인봉함과 해상작전헬기 링스(Lynx)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양국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통신망 교신 설정, 전술기동, 해상기동군수 접근 절차 훈련 등을 시행했다.

 

김형철(준장·진) 해양작전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양국 해군 장병들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배가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양국 해군 간 다양한 연합훈련과 교류협력을 지속해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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