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폭염 속 이주노동자를 위해 '얼음생수·에너지바·이온음료·안전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26년 8월 12일 강남구는 무역센터 남문 앞에서 폭염 속 장시간 야외근무를 이어가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이동노동자 폭염대비 안전지원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남구와 ㈜WTC Seoul, 쿠팡이츠서비스, 파르나스호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사단법인 퀵서비스협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강남구는 얼음생수와 이온음료 ▴파르나스호텔은 에너지바 ▴쿠팡이츠서비스는 헬멧과 쿨링시트, 암밴드 등 안전용품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쿨토시와 이온음료 분말 ▴사단법인 퀵서비스협회는 커피차 ▴㈜WTC Seoul은 행사 장소를 각각 지원 및 제공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동노동자의 안전을 함께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안전 메시지 얼음탑'을 완성했다.
현재 강남구는 냉방시설과 정수기 등 편의시설을 갖춘 이동노동자 쉼터 5곳을 권역별로 고르게 배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는 8월 12일 나눔행사 이후 이 5곳에 얼음생수를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며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이동노동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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