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민주혁명회(회장 오경섭)는 2026년 4월 8일 오후 2시, 본회 강당에서 제27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직의 정상화와 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이해학 이사(성남주민교회 원로목사)를 혁신위원장으로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기된 여러 상황과 관련하여 조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위기 극복 및 조직 정상화를 위한 방안으로 혁신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사회는 혁신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이해학 이사(성남주민교회 원로목사)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해학 이사는 수락의 뜻을 밝히며 "지금 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며 공동체의 명예를 회복해야 할 때"라며 "4.19정신을 바로 세우고 무너지는 신뢰를 회복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4.19혁명기념도서관(소유주 :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임대 과정에서 수십억 원의 임대 수익이 특정 개인에게 흘러간 정황이 확인되어 국가보훈부는 관련자에 대해 수사기관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혁신위원회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여 각종 단체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 및 권고 역할을 수행하며 혁신위원회가 추진한 업무 및 업무 결과에 대해서는 혁신위원장이 4.19민주혁명회 이사회와 국가보훈부에 매주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4.19민주혁명회는 향후 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추진한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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