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026년 4월 2일 국방컨벤션에서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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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규백(앞줄 왼쪽 일곱째) 국방부 장관과 이두희(앞줄 왼쪽 여섯째) 국방부 차관이 2026년 4월 2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예비군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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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포상 수여식, 격려 행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 예비전력 정예화에 이바지한 모범예비군 42명과 가족, 15개 예비군 육성 단체 및 우수부대의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예비군의 날'은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국민적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68년 4월 1일 제정했다. 매년 4월 첫째 금요일 정부 기념식을 시행하고 있다.
기념행사는 먼저 예비전력 정예화에 공헌한 단체 및 부대를 대상으로 포상 수여식도 진행했다.
총 9개 단체 정부포상, 6개 부대에는 국방부장관 부대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국방부장관 부대표창 대상에는 2026년 신설한 '예비군훈련 우수부대' 분야에서 예비전력 정예화에 공을 세운 육군 2개 여단이 참석했다.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신충현 계양구 지역대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생업의 현장에서도 국가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와 구슬땀을 흘려준 우리 지역예비군 대원들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년 산청 산불 및 수해 피해 시 군 연락관 임무를 수행한 경남 산청시 김은규 지역대장은 "34여 년간의 현역 및 예비군지휘관으로 복무한 기간 중 가장 영광된 날"이라며 "모범예비군이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예비군은 국가의 위기상황마다 국민의 삶을 지켜온 국가방위의 최후의 보루"라며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 뒤에는 여러분의 묵묵한 헌신이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6년 지역예비군 과학화훈련장 5개소를 새롭게 구축하고, 상비예비군을 확대하는 등 예비전력 정예화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예비군 여러분의 특별한 헌신에 어울리는 특별한 예우와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제도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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