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간 무사고 비행을 한 고홍석 준위의 사연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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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고 비행 9,000시간 대기록을 달성한 육군항공사령부 고홍석 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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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항공사령부는 "1항공여단 901항공대대 고홍석 준위가 2026년 1월 6일 기준 무사고 비행 9,000시간을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개인 무사고 비행 9,000시간은 육군 항공조종사 중에서도 드문 기록이다. 33년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임무를 수행한 결과다.
고홍석 준위는 1993년 항공조종준사관으로 임관해 공격헬기 부대에서 비행 임무에 임하고 있다.
2016년 9월 부대 창설 이후 901항공대대 비행안전보좌관으로서 국가급 행사와 공중사격 등 주요 항공작전을 지원했다. 2002년에는 '탑 헬리건(Top Heligun)'에 선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표준교관조종사로서 후배 조종사 양성에도 힘써왔다.
고홍석 준위는 "동고동락한 조종사들과 완벽한 정비를 수행해준 정비사 등 모든 부대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남은 군 생활 동안 전투력 발전과 후배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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