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호저면 새마을분회(협의회장 이병민, 부녀회장 변상춘, 문고회장 강금숙)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영아, 민간위원장 이연우)는 2025년 7월 3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삼복더위를 맞아 ㈜세진콘크리트공업이 후원한 성금으로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30가구에 삼계탕과 김치, 과일, 떡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호저면새마을분회 이병민 협의회장은 "2024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는데 삼계탕을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며 "모든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호저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호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아·이연우 공동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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