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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원주시, 꿈이룸 재능나눔 두 번째 무대 지원
기사입력: 2025/07/02 [08:36]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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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영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 교육청소년과(교육지원팀)는 2025년 7월 1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꿈이룸 재능나눔 프로그램'의 두 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꿈이룸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민선 8기 대표 교육 정책인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한 사회 참여 프로그램이다. 꿈이룸 바우처 사업은 지역 초등학생에게 월 10만 원의 예체능 교육비를 지원해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탐색하고 다양한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원주시의 핵심 정책이다.

 

 

재능나눔 무대는 꿈이룸 바우처 사업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들이 그 실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획했다.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첼로를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국제 콩쿠르 한국 본선에서 1위를 수상한 원주의 음악 인재 김석우 군이다.

 

김석우 군은 원주시의 바우처 지원을 통해 첼로를 배웠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노력과 재능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이날 무대에서는 깊이 있는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참석자들의 큰 감동과 박수를 끌어냈다.

 

원주시 교육청소년과(교육지원팀)는 앞으로도 관내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와 협력해 각종 지역 행사 등에서 청소년들이 배운 재능을 나누고 발표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꿈이룸 바우처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김석우 군처럼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발판이다"라며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지금 아이들이 앞으로도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 속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꿈이룸'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손진영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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