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집 전시실이 2025년 7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시실 리모델링을 위해 휴관한다.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집은 2010년 개관했으며 전시실 리모델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 시설 정비를 포함해 2∼4층 전시실 내부 콘텐츠 전면 개편을 진행할 계획이다.
휴관 기간 2층 출입구와 2∼4층 전시실은 출입을 통제한다. 1층 도서∙기념품 판매점∙옛집∙북카페(카페 서희)는 정상 운영한다. 개관일은 추후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문학의집 전시실 시설 보수와 콘텐츠 개편을 통해 박경리 작가의 문학 사상과 소설 '토지'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박경리문학공원(☎033-762-6843) 또는 문화예술과 창의도시팀(☎033-737-28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