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호저면새마을분회(협의회장 이병민, 부녀회장 변상춘, 문고회장 강금숙)는 2025년 2월 8일 호저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면민 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제22회 호저면민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 단체장과 호저면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고산리 풍물패와 함께 면민 안녕(풍년) 기원제를 올렸다. 이어 개회식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식과 축사 후 소리사랑예술단의 색소폰 공연이 열렸다. 이후 척사대회가 진행됐으며 큰 윷놀이 게임, 제기차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했다.

원주시 호저면새마을분회 이병민 협의회장은 "2025년 2월 정월대보름을 맞아 면민 여러분의 화합과 행복을 나누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 호저면이 한층 더 성장하고 풍요로워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손진영 기자 ws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