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막 호남향우회(회장 임자택)는 2025년 1월 15일 문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문막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 등 취약계층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문막 호남향우회는 7년 전 호남 출신 주민들이 모여 결성됐으며 현재 60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임자택 회장은 "호남 출신이 모여 정착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진영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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