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024년 11월 5일 오전 7시 50분 장양리 공영차고지에서 원주시 최초 수소저상버스를 도입해 장양리와 문막공단을 운행하는 50번 시내버스 개통식을 개최한다.
개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원주시의원∙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자문위원회 위원∙운수업체 임직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50번 시내버스의 추진 경과∙운행 설명∙테이프 커팅식∙사진 촬영∙버스 탑승 순으로 진행한다.
2024년 11월 5일 개통하는 50번 시내버스는 장양리 차고지를 기점으로 태장2동∙우산동∙단계동∙원주시청∙만종역∙문막공단 구간을 운행한다.
50번 시내버스 개통으로 우산동과 태장동 등 북부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환승 없이 만종역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노선에 포함되어 학생 편의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원주시 대중교통과는 전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문막공단을 종점으로 하는 시내버스 개통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를 구현하는데 한 발짝 나아가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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