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대학적십자회(Red Cross Youth, 이하 대학RCY) 회원들이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RCY 회원들과 태릉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은 서울 노원구 태릉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서울 시내 RCY 단원들과 1365 봉사 플랫폼 참가 학생들이 제작한 교통안전 메시지 팝업카드를 반사카드와 함께 전달했다.
‘우리가 알려줄게, 스쿨존 안전수칙’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켓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와 교통신호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 홍보를 시행했다.
캠페인에는 태릉초등학교 정성모 교장, 김소영 교무부장, 학생협의회 학생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에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박종선 적십자사 서울지사 RCY본부장은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밝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RCY)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 4대 활동 목표인 ▴봉사 ▴교류 ▴안전 ▴이념학습에 맞춰 다양한 인도주의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강서영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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