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우수 문화콘텐츠 기업 5개사를 발굴해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시제품,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문화콘텐츠 창업보육센터 사업화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소재 문화콘텐츠 기업의 원활한 시장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해 기업 사업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2024년 7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을 완료했다.
이 사업에는 주식회사 팜 등 우수 문화콘텐츠를 보유한 기업 총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최대 7백만 원 내에서 ▴제품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온라인 마케팅 ▴브랜드 디자인 ▴홍보물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등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우수 문화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해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은 물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콘텐츠 창업보육센터는 나주혁신도시에 있으며 입주실∙회의실∙휴게실 등 사무공간 등 인프라를 제공하고 창업교육∙전문가 자문 프로그램∙네트워킹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경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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