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자원순환과는 2024년 6월 18일 원주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흥양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원주시 자원순환과와 원주지방환경청의 합동 정화 활동은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하천 경관 조성을 위해 시행했다.
합동 정화 활동에는 원주시와 원주지방환경청 직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흥양천 태장문화마당 인근 총 1.2㎞ 구역을 4개 구간으로 나눠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원주시 자원순환과는 "매년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변 방치폐기물을 수거하고 있으나 수질오염 예방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무엇보다 무단투기를 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손진영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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