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법률∙국회/정책
윤석열 대통령,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 참석
윤석열 대통령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 구축 ▴인프라·에너지 분야 협력 ▴교역·투자 기반 확대 강조
기사입력: 2024/06/14 [22:01]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김용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6월 14일(현지시각) 오후 타슈켄트 시티 콩그레스 홀에서 개최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 방문 중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30년 전인 1994년 대우자동차 공장이 아사카 시에서 첫 삽을 뜨며 양국의 경제협력이 시작했고 이제 우즈베키스탄은 연간 4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중앙아시아 자동차 산업의 대표 주자가 되었다며 대한민국은 중앙아시아의 핵심국인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하면서 미래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선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핵심광물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과 가공 기술이 우수한 한국은 서로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의 협력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높은 경제성장을 이어가는 우즈베키스탄이 고도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중요하다며 우즈베키스탄의 교통, 지역난방과 같은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한국기업이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에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와 현대로템 간 고속철 차량 공급계약이 체결되어 한국기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달리게 됐다며 우즈베키스탄의 철도 서비스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양국 간 교역과 투자 기반도 계속 확대해야 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을 위한 양자협상 의정서가 최종 서명됐고 우즈베키스탄의 남은 WTO 가입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해 양국 간 교역과 투자의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양국의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이,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비롯해 라지즈 쿠드라토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 바카보브 압두잘로비치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국 기업·기관 간 총 28건의 MOU·계약 등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정부는 오늘 체결된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