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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경제일반/IT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회장 "존경하는 김진표 국회의장님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 안건 상정을 눈물로 호소드립니다"
기사입력: 2024/05/28 [15:17]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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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존경하는 김진표 국회의장님 안녕하신지요.

 

저는 2024년 2월 새롭게 전국한우협회 회장을 맡은 민경천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김진표 국회의장님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진표 국회의장님.

한우법('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은 2024년 2월 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신 여야 국회의원님들께서 모두 법안에 찬성하신 한우생산농가를 살리는 법이자 기후 변화 대응 및 처절하게 무너져가는 한우생산농가를 살릴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법안입니다. 

 

▲ 2024년 2월 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논의한 '한우법(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대안)' 회의록 일부 내용 캡처. 당시 이 법은 국회 농해수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 전원 일치로 통과했다.   © 김용숙 기자


특히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은 법제사법위원회 안건 심의를 거치지 않고 본회의에 바로 직회부되었다고 해서 여야 국회의원님들의 의견이 서로 다른 쟁점 법안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이 2024년 5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 염원 피켓 호소를 하고 있다.     ©김용숙 기자

 

 존경하는 김진표 국회의장님

존경하는 김진표 국회의장님께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이 왜 이번에 제21대 국회를 통과해야 하는지를 설명해드리기 위해 다른 특정 복수 법안을 거론하는 것은 온화하신 김진표 국회의장님의 성정상 의장님께서 불편해하실 것 같아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은 같은 시기에 여야 국회의원님들께서 서로 생각을 달리하시는 다른 특정 복수 법안과 맞물려서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즉,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은 다른 여야 국회의원님들 간 쟁점 법안과 달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님들께서 모두 찬성하신 법안이며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됐다고 해서 다른 법안과 성질이 같은 상황은 아니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진표 국회의장님

저 민경천과 우리 전국한우협회 회원이신 전국한우생산농가분들은 자나깨나 오늘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를 손꼽아 기다리셨습니다. 각 지역 그 먼 거리에서 서울 국회 앞에 오셔서 피켓 호소를 이어오시는 동안 대못 박힌 심장을 부여잡으며 힘들게 하루를 버티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어진 삶이 너무도 힘들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려는 분도 계셨습니다. 

 

존경하는 김진표 국회의장님. 

오늘 상정하신 법안에 더하여 이 시간 이후 아까 상정되지 않은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을 본회의 추가 안건으로 상정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그리하여 하루를 이어가기 힘든 우리 전국한우생산농가에 존경하는 김진표 국회의장님의 선한 권한이 밝은 희망으로 다가오기를 눈물로 호소합니다.

 

존경하는 김진표 국회의장님과 의장님의 가족분들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5월 28일 전국한우협회 회장 민경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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