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이 경기도 이천시 도로교통과 안전부문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협의하는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3선, 경기 이천시)은 2024년 5월 20일 이천시 도로교통과 안전부문 현안사업을 보고받고 효과적인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책간담회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청 안전건설국장(이강문) 및 안전총괄과장, 건설과장, 도로관리과장, 교통정책과장, 차량등록사업소장 및 안전정책팀장이 참석해 이천시 도로교통과 안전부문 현안 전반을 점검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천시청은 송석준 국회의원에게 국지도70호선 백사~흥천 및 대포~장록 조기완공, 국도37호선 여주 점동~장호원 조기완공, 광역버스 증차, 국지도 84호선 용인~이천 간 도로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포함, 지중화사업 추진 등 이천시 도로교통·안전과 관련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극적인 지원을 건의했으며 앞으로 송석준 국회의원과 이천시청이 원팀으로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송석준 국회의원은 현재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화성~용인~안성 일죽까지 연결하는 반도체고속도로를 이천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검토 요청을 한 바 있다. 또한, 계획적이고 선제적으로 미래의 수요를 정확히 예측해서 부발역 복합환승센터를 추진하는 등 별표형 고속철도망을 통해 장차 우리나라 철도 중심지로 발돋움할 이천시 철도시대를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이천시청 관계자들과 지역현안사업들이 2025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면서 앞으로 이천시의 다른 현안 부문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