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문화/체육/관광
이애주문화재단, 경기도 가평에 ‘이애주 춤마당집’ 문 열다
기사입력: 2024/05/13 [11:07]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구미경 기자

 

▲ 이애주 춤마당집의 현판(그림 오윤, 글씨 김봉준)  © 월드스타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유홍준)은 2024년 5월 10일 ‘우리시대의 춤꾼’ 고(故) 이애주 선생의 3주기를 맞아 ‘이애주 춤마당집’을 열고 집들이 행사를 치렀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선린마을에 마련한 이애주 춤마당집에는 이애주문화재단이 소장하는 이애주 선생의 춤 역사에 관한 기록물과 의상·무구·악기 등 선생의 유품, 영상·음원·서지자료를 포함한 학술자료를 총망라해 보관하며 앞으로 우리춤에 대한 전시와 교육, 공연과 연구를 아우르는 춤문화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집들이에서는 풍물패 삶터의 길닦음을 시작으로 이애주문화재단 임진택 상임이사의 춤마당집 개관 경과보고와 신낙균 전 문화부장관, 이부영 전 의원 등 내외빈의 환영사 및 축사, 현판식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예의춤’·‘학춤’, 민족예술창작원-마당판의 판소리 등 축하공연, 음식나눠먹음 순으로 이어졌다.

 

▲ 민족예술창작원 마당판의 축하공연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 월드스타


임진택 이애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춤문화관을 여는 일은 이애주 명인이 생전에 구상했으나, 이루지 못한 것으로 이애주문화재단이 오늘 ‘이애주 춤마당집’을 개관하면서 그 뜻을 이어받았다. 이애주문화재단은 춤마당집과 더불어 춤꾼 이애주가 우리춤의 본질에 대해 천착하면서 전승받은 전래의 심신수련춤, 생명춤인 영가무도를 결합한 ‘이애주춤명상센터’를 산수경개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가평군에서 건립, 추진하려고 한다”라고 이애주 춤마당집 확대 발전안을 밝혔다.

 

유홍준 이애주문화재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춤문화관 운영과 명상센터 건립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임광현 경기도의원, 강민숙 가평군의원은 가평에 민주화운동과 전통춤에 큰 업적과 자취를 남긴 명인의 기념시설 개관을 환영하며 춤명상센터 건립을 도울 것을 약속했다.

 

▲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축하공연 ‘학춤’  © 월드스타


한편 ‘이애주 춤마당집’은 개관식 이후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전통춤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 도슨트 예약제로 개방하며 ‘이애주터벌림사진전’과 ‘승무학교’, ‘영가무도’ 등 이애주 명인의 춤 정신을 보급할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이애주 춤마당집’ 관람과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애주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경 기자 wsnews@daum.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