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가 조사한 TV 시청률에 따르면 2016년 4월 10일 MBC '일밤-복면가왕'은 15.1%(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14.9%)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음악대장이 노래를 부를 때 순간 최고 1분(18시 33분) 시청률은 22.5%로 까지 올라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으며, 이날 MBC '일밤-복면가왕'을 가장 많이 시청한 성인 연령층은 여자 40대가 12.5%, 여자 50대가 11.6%, 여자 60대 이상이 10.7% 순으로 조사됐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3라운드에서 재즈 디바 가수 웅산을 제치고 올라온 복면가수 '4월 13일엔 투표하세요'가 가왕 자리를 노렸지만, 음악대장이 박력 넘치면서도 맛깔나게 부른 '하여가'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음악대장은 6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음악대장은 6연승 성공 소감에서 어린 시절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복면가수들. © 월드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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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음악대장과 노래 대결을 펼친 복면 가수 '4월 13일엔 투표하세요'는 '위대한 탄생3' 우승자인 한동근으로 밝혀졌다.
[월드스타 한기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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