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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농림축수산
나눔축산운동본부, ‘축산업 인식 전환’ 목적 소비자 축산현장 체험·견학 시행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원 30명, 농협목우촌 김제공장방문
기사입력: 2022/06/29 [11:42]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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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사)나눔축산운동본부(안병우·이승호 상임공동대표)는 6월 28일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김연화 회장) 회원 30명이 농협목우촌 돈육가공공장(전북 김제 소재)을 방문해 축산현장 체험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29일 나눔축산운동본부에 따르면 이날 축산현장 체험행사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고 축산물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국내 축산업 인식 전환 및 홍보활동'을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1995년 개장한 농협목우촌 돈육가공공장은 축산물 개방화에 대비해 양돈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의 보장과 국내양돈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계열 주체인 농협목우촌이 가공·판매·마케팅을 담당하는 계열화사업장이다.

 

계열사업을 선도하는 농협목우촌은 1997년 일본에 돼지고기 3천만 불 수출과 홍콩에 육가공품을 수출해 양돈산업의 기틀을 다졌고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과 소비자시민모임이 수여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통해 축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축산물 견학·체험 행사는 업계 최초로 국내산 돈육·무방부제·무전분만을 사용해 만든 햄·소시지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반응과 수많은 상을 받은 바 있는 현장을 주부회원들이 직접 찾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관계자는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고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소비자인 주부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축산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지속해서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소비자단체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면서 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선진축산으로 도약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소비자가 만족하는 축산이 되도록 (사)나눔축산운동본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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