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워싱턴한인회(회장 신동영)는 5월 20일 강원 산불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미화 4천 달러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전달했다.
▲ 왼쪽부터 곽종세 시애틀지회 회장, 나각수 미주 수도권한인총연합회 회장,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신동영 US 워싱턴한인회 회장, 정영호 제20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 겸 전문위원,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본부장 ©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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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성금 전달식에는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신동영 US 워싱턴한인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2022년 3월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낀 US 워싱턴한인회가 자체 모금 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원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 및 산불로 소실된 산림 재건복구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동영 US 워싱턴한인회 회장은 “US 워싱턴한인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워싱턴 한인사회의 따뜻한 동포애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베풀어 주신 온정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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