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이 전국 지방공사‧공단 154개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지방공기업 미디어 창작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의 책임성 제고와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주민과 소통 강화를 취지로 총 4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8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우리는 주민의 행복을 위한 내비게이션입니다’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신규 일자리 936개 창출 ▲도서택배 서비스 등 공공서비스 전달 체계 전환을 통해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주민이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로를 안내해주는 공단의 역할을 내비게이션에 빗대 심사기준인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흥미성, 홍보 활용성 측면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김남기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구민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해 우리 공단 전 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2020년 정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관왕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감사 뜻을 표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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