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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시 성주면 11개 마을과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1/04/08 [14:30]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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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4월 8일 충남 보령시 성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유림의 효과적인 보호·관리를 위해 성주면 성주리·개화리 11개 마을 이장들과 ‘도유림 보호·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시 성주면은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에서 관리하는 도유림 전체 면적의 48%인 2,703㏊에 해당하는 산림이 있는 지역으로 산림 보호 업무를 위한 민·관 협력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도유림 인근 마을과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들의 밀원수 조림지 임산물 무단 채취를 예방하는 한편 산불 예방과 산림 병해충 예찰 등 산림 보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 훼손이 우려되는 무단 채취를 막는 대신 도유림 내 벌채산물 및 산림부산물 등 임산물을 마을주민들에게 일부 양여할 방침이다.

 

협약 기간은 5년간이며 5년 단위로 갱신해 산림 보호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약을 타 지역으로도 확대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유림 보호·관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서도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유림 내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림을 보호하는 데 지역주민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며 “산촌의 소득 증가와 산림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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