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디자인 및 캐릭터 콘텐츠 기획·개발 기업 ‘VM pictures’와 착한소비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나눔캠페인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VM pictures 김해진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착한소비 협약을 통해 VM pictures의 ‘가치상자’ 학교납품매출의 5%를 기부하는 캠페인 진행에 힘을 모은다. 기부한 성금은 서울시 관내 미래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며 캠페인 기간은 2022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진행한다.
VM pictures 김해진 대표는 “이번 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가치상자’ 의 학교납품매출 일부를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지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고객들에게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알리고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우리 이웃들에게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 ‘VM pictures’와 착한소비 형태를 통해 ‘행복한나눔’ 함께 협력할 수 있어서 기쁘다. 더 많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착한소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착한소비 캠페인에 참여한 VM pictures는 2012년 설립 이후 그림책, 파일럿 영상, 책 저금통 등을 제작했으며 2015년 ‘가치상자’ 국내특허 등록 후 다수의 관공서, 교육청, 사회복지시설에 납품하고 있다. VM pictures는 이번 착한소비 협약을 통해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며 VM pictures의 핵심가치인 행복한 나눔에 한발 다가설 계획이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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