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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자체(성명/논평)·교육
경상북도, 장애인 복지법인 지역 공무원 상호 교차 점검 추진
기사입력: 2021/02/23 [17:47]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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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장애인 복지법인·시설 운영에 대한 점검을 통해 보조금의 부당 집행 여부 및 장애인 학대 등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도와 시·군 공무원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월 말까지 시군 합동 점검 요원 추천 및 사전 교육 실시, 사전 점검 자료 등을 검토한다. 이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장애인 분야 법인·시설 258개소의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특히 도와 시·군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자신의 근무지가 아닌 지역으로 상호 교차 점검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연고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여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타 지역의 사례 확인을 통해 장애인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의 중점 확인 사항은 법인·시설 운영의 적정성, 종사자 관리, 회계 관리, 후원금 관리, 기능보강사업 등 각종 사업의 적정한 추진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한 부적정한 사항은 개선, 시정, 경고, 주의 등 행정상 조치를 취하고 재정상의 부정 집행 등이 확인될 경우 회수, 환급 등은 물론 징계, 고발 등 신분상의 조치도 함께 취한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 국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비례하여 보조금·후원금 관련 비리, 장애인 학대 등 운영과 관련한 잡음이 늘어나는 것도 현실"이라며 "장애인들과 밀접하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부적정한 사항을 바로잡는 것은 우리 경북도의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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