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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선행·복지
중앙심리부검센터, 굿위드어스와 아동·청소년 자살 유족 지원
기사입력: 2021/02/22 [17:53]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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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는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이사장 임통일)로부터 학용품과 인터넷 학습 수강권 후원을 받아 부모를 자살로 잃은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지원한다.

 

아동·청소년 유족 지원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구청인터넷수강권(1년)과 학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2일부터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기관장 추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을 진행한다.

 

굿위드어스는 이번 아동·청소년 자살 유족 지원을 위해 1월 25일부터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총 2,821명 참여해 990만4,800원이 모금됐다.

 

모금을 진행한 굿위드어스 임통일 이사장은 “아동·청소년 유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 말씀을 전하며 새 학기가 시작하면서 학용품과 온라인 학습권을 제공해줄 수 있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부자들의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부자들의 의미 있는 메시지를 엽서에 담아 보낼 예정이다.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자신의 작품을 무료로 나눔한 한경원 작가는 “부모를 떠나보낸 아이들의 기억 속에 슬픔과 고통보다는 햇살이 가득한 따뜻한 집의 이야기를 담아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앙심리부검센터 전홍진 센터장(성균관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자살로 부모를 잃은 아동·청소년은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회복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 학용품 지원과 온라인 학습권 지원이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학습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청소년 유족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 애도 프로그램, 보호자 도움서를 개발해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자에게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1년 중앙심리부검센터 아동·청소년 유족 지원 사업 관련 내용은 자살 유족 홈페이지 ‘따뜻한 작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심리부검센터는 2014년 4월 보건복지부의 자살자 사망 원인 분석과 유가족의 심리 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자살 예방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서영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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