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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자체(성명/논평)·교육
경상남도, 도시재생 광역 공모 전국 최고 국비 440억 원 확보
기사입력: 2021/02/22 [13:40]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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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21년도 도시재생 광역 공모 국비 440억 원을 배정받았다.

 

경남도에 따르면 '광역 공모'란 국토교통부가 국비 총액만 정하면 시·도에서 지역의 여건을 감안한 특화된 도시재생이 이뤄지도록 자율적으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국토교통부는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을 평가해 추진하는 공모 방식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371곳에서 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2020년 말 기준으로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경상남도는 전국 평균 250억 원 보다 190억 원이 많은 440억 원(전국 1위)을 배정받아 전국 최고액을 확보했다.
 
경상남도는 이번 배정으로 시군에서 사업 지구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받아 도시재생 3가지 사업 유형에서 전체 6~7곳의 사업대상지를 고르게 선정한다.

 

도시재생 사업유형은 △일반 근린형(15만㎡ 내외, 국비 100억 원, 사업기간 4년), △주거지 지원형(10만㎡ 내외, 국비 100억 원, 사업기간 4년), △우리 동네 살리기(5만㎡ 내외, 국비 50억 원, 사업기간 3년)로 구분한다.

 

5월 사업지구별 '활성화 계획(안)'을 접수받아 8월까지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들이 서면·현장실사·발표 등의 평가를 시행한다. 국토부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 평가 및 적격성 검증을 거쳐 도시재생 특별위원회(국무총리 주재)에서 결정하면 2021년 9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 대상에 최종 선정한다.

 

경남도는 2021년 30여 개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경남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신건설(축)산업의 육성과 경남형 뉴딜사업(디지털뉴딜, 사회적 뉴딜, 그린 뉴딜)의 사업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특별도와 연계한 청년 일터·삶터·놀터 조성사업과 청년 주거·활동 공간 확보 등 관련 시설들을 확충하고 도시재생 전문인력 공급,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 주민이 주도하는 협동조합 설립 등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검토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뉴딜, 사회적 뉴딜, 그린 뉴딜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사업의 실효성에 무게를 두고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라라며 "얼어붙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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